<엔더믹 서포터즈 세 번째 이야기>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아름다운 꽃과 나무, 포근한 날씨와 함께….
건조함과 먼지도^^
저는 저번주부터 유독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날씨와 컨디션에 질 수 없습니다
엔더믹과 함께니까요ㅎㅎ 나는야 엔더믹니아!!!
엔더믹 플루이드🔆
기초를 한 피부 위에 화장을 하고 하루를 보냅니다
외부 환경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피부가
불편해지기 시작하죠
미스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피부의 컨디션 자체가 아니라
건조함 등으로 인해 화장이 무너지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수정화장만 했던 것 같아요
계속 같은 화장품을 덧바른다고
피부 컨디션을 올릴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미스트는 소화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격적인 기초 제품을 바를 순 없으니
제품력이 좋은 미스트로 당장의 불씨를 끄는 거죠
그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전에요
1. 피부타입
30대 중후반의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
+
모공이 있고 블랙헤드 잘 낌
+
모공 때문에 제품 잘못 쓰면 뾰루지 잘 남
+
약한 홍조 있음
+
유전자의 저주로 잡티가 꽤나 많음ㅠㅠ
+
피부가 마르면 잔주름이 많이 보임
2. 제품 외관
엔더믹 플루이드는 뚜껑이 기가 막힌 것 같아요
뚜껑 부분을 돌려야 분사구가 나오는 디자인이라
내용물이 새거나 다른 곳에 묻지 않아서 좋아요
누르는 버튼도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눌러지는 구조라
실수로 미스트가 분사될 염려도 없어요
작은 것 하나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만든 용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스트처럼 휴대하고 다니는 화장품은
용기의 작은 허점 하나로도 굉장히 불편할 수 있잖아요
3. 제품 특징
오일층과 수분층이 분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용전에 반드시 흔들어야 합니다
조금만 흔들어도 아주 쉽게 혼합된답니다
1회 분사량이 아주 적당하고
마치 안개가 퍼지는 것처럼
미세입자들이 힘있게 분사되어
사용하기 아주아주 편합니다
EGF 성자인자와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공급과 보습에 더해
피부 본연의 건강에도 관여를 하는 똑똑입니다!!
팔에 테스트한 사진을 보셔요
제가 3번 정도 반복해서 분사했거든요
두드려 흡수시켜 준 후에 즉시 광이 올라온 거 보이시죠
사용감도 굉장히 촉촉하고 보습력도 오래가요
여담으로 제가 원래 미스트를 잘 안 썼거든요
피부 건조함을 자주 느껴서 여러 미스트를 사용해 보긴 했는데
어떤 미스트는 사용 직후에는 촉촉한데
마르자마자 곧바로 더 건조함이 느껴지고
또 어떤 미스트는 기능이 좋은 대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나랑 미스트는 인연이 없구나, 했는데
엔더믹 플루이드는 수분감, 보습, 광채 등에서도
최고였는데 더더더 좋았던 건
자주 뿌려도 트러블이 나지 않는 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동안 포기했던 미스트의 세계로
저를 다시 인도해 준 제품이 바로 엔터믹 플루이드란 말씀!!
다음 게시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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