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데어 서포터즈의 세번째 리뷰로,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어느새 벌써 세번째 리뷰가 되었네요~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는 오데어 엔더믹 라인 중 제일 처음으로 쓰게 된 엔더믹 5MGF 크림을 홈쇼핑에서 구매하면서

포토리뷰 이벤트 선물로 받게 된게 첫 만남 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꽤 오래 써봤네요

침대 옆, 화장실, 화장대, 거실 등 집 곳곳에 여러개를 두고 보일 때마다 뿌려주는 아이템이예요

뿐만 아니라 외출시 혹은 여행갈 때도 무조건 가지고 다니는 제품입니다.

수시로 뿌려주기에 이만한 제품이 없는거 같아요!

< 사용감 부분 >

1. 신기하게 실온 보관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뿌리면 엄청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분사하는 순간 뿐만 아니라, 그 시원함이 제법 지속되더라구요!

피부 온도가 약간 낮아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인지, 더운 나라 놀러 갈때도 가방에 작은 싸이즈 들고 다니면서 뿌려줬었는데 얼굴 뿐 아니라 팔,다리에도 뿌려주기 좋았고

덕분에 화상처럼 살이 벗겨지는것도 덜했고, 덜 탄거 같네요

2. 얇은 화장솜이나 거즈면에 듬뿍 뿌려서 홍조 올라올 때나 운동 직후, 혹은 반신욕 직후에

양볼에 올려주면 정말 최고.. 피부 온도가 내려가면서 홍조가 가라앉더라구요.

+ 더불어 아침에 메이크업 직전에도 화장솜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듬뿍 묻혀 얼굴에 올려놓았다가 메이크업을 하게되면

전체적으로 얼굴 붓기도 가라앉고 화장도 들뜨지 않고 잘되었어요~

3. 눈 주변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뭉친 부분을 수정 화장할 때,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몇방울 묻혀준 다음에

살짝 닦아내고 수정 화장을 하면 그 부분에 수분과 유분도 다시 채워주고 그 위에 수정 화장을 하게 되어

메이크업 수정도 잘되고, 유지력도 더 길어지더라구요.

4. 눈으로 보이는 용량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정말 소량 분사해도 충분히 촉촉해지기 때문에 양이 꽤 많게 느껴지더라구요.

5. 오데어 제품은 역시나 향이 너무 좋습니다.. 

< 사용 후 피부 반응 >

1.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는 기초의 어느 단계에 뿌려도, 또 어떤 제품과 믹스해서 같이 써도 전부 다 괜찮았어요!

이게 정말 큰 장점인거 같은데, 가령 세안 직후 제일 첫단계에 뿌려줘도 바로 수분감이 충전되서 좋았구요.

토너로 결 정리 후, 에센스 느낌으로 뿌려주어도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의 오일 성분 덕분인지 만족스러웠고

혹은 모든 기초 후 크림까지 마무리 한 다음, 맨 마지막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뿌려줘도 좋았어요.

맨 마지막 단계에 뿌려줄 때는 피부 위에 든든한 막 한겹을 코팅해주는 느낌을 받기도 했구요.

이건 직접 해봐야 느낄 수 있는 부분인거 같은데,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 이 한 제품으로도 기초의 어느단계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세하게 느낌과 효과가 조금씩 다르게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제 피부상태에 따라 이리저리 순서를 바꿔가며 사용중이예요~

2. 팁이라면 팁인 부분인데, 

메이크업 전, 얼굴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한번 분사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시, 스펀지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잔뜩 분사해서 그 스펀지로 메이크업 후

메이크업 맨 마지막 단계에 가볍게 한번 더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뿌려주면

정말 반짝반짝 우아하게 광채나는 얼굴을 만날 수 있어요~ ㅎㅎ

특히, 스펀지에 저는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잔뜩 분사해서 메이크업을 하면, 너무 촉촉하면서도 베이스가 쫀득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밀착이 잘되어 그런지, 베이스 메이크업 유지력도 좋았구요!

3. 미스트 형태의 제품들은 얼굴에 분사할 때, 눈에 들어가면 따갑기도 하고 

또 어떤 제품들은 코와 입으로 흡입되면서 재채기가 나거나 목을 켁켁거리게 될때도 있는데요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는 눈에 들어가도 안 아프고, 코와 입 등 호흡기에도 전혀 자극이 되지 않더라구요

눈 주변에도 마음 놓고 뿌릴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4. 저는 헤어라인 부분에 잔머리가 많이 났으면 해서, 일부러 원하는 헤어라인 부분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듬뿍 뿌려주기도 했어요ㅎㅎ 

처음엔 혹시나 헤어라인 근처에 많이 뿌리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꽤 많이 뿌려줘도 피부 상태도 양호하고, 머리가 떡지거나 기름지지도 않아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5. 저는 바디에 아토피가 심해서 온몸에도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뿌려주는데 바디부분에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너무 습하거나 더운 여름에는 종종 꾸덕한 바디로션 대신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여러번 

뿌려주는 걸로 대신 해줘도 너무 괜찮았구요.

겨울에는 또, 바디로션만 바르니 흡수가 잘안되는 느낌이라 바디로션 바르기 전에

전신에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를 뿌려주고 흡수시킨 뒤, 바디로션을 발라보았더니 오히려

수분감이 더 오래 유지되고 잘 흡수되는 느낌이였어서, 겨울에는 그렇게 사용해주고 있어요!

6. 같은 부위에 아무리 여러번 뿌려보아도, 기름지거나 번들거리거나 찝찝하지 않고 정말 산뜻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여러번 뿌려주어도 피부 상태나 메이크업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분사하는 순간 바로 피부에 흡수되면서도 + 유수분이 피부에  잠겨서,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아주 멋진 제품입니다

여름엔 너무 피부 온도가 올라가서 계속 들고 다니면서 뿌려주었었고, 겨울엔 히터 때문에 계속 들고 다니면서 뿌려주었어요~

작은 용량도 나오고, 휴대하기도 너무 좋아서 항상 파우치에 넣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정말 오데어 제품 중 사계절 내내 제일 잘쓴 제품인거 같아요.

< 패키지 부분 >

1. 여행 갈 때 무조건 챙기는게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 인데,

비닐에 넣지 않고 그냥 가방에 툭 넣고 다녀도 절대로 새지 않더라구요.

그 점이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작은 용량 있는 것도 너무 좋구요!

뚜껑이 따로 있어서 뚜껑을 열고 닫을 필요도 없고 더불어 자연스레 뚜껑을 잃어버릴 일도 없구요~

위생적이면서도 너무 만족합니다.

2. 안개처럼 미세분사 되는 용기라서 너무 좋네요

작은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느낌이라 피부에도 겉으로만 뿌려지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속까지 잘 흡수되는 느낌입니다.

< 개선되었으면 좋겠는 점 >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완벽한 제품 같아요!!

꽤 오랫동안 썼는데도 정말 아쉬운 점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네요..

< 많은 장점들 중 가장 좋았던 점을 고르라면..? >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타 미스트들은 얼굴에 뿌리고 나면 증발하면서 더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지는 제품들도 많더라구요

그에 비해,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는 수분과 오일이 같이 함유 되어있어서 그런지

소량만 뿌려도 유수분 밸런스가 골고루 충족되었고, 수분과 유분이 피부에 오래 유지되었어요.

그렇다고 끈적이지도 않고, 마무리감 마저 산뜻한게 너무 좋네요~